Just B.U.

현재 11주년 이벤트 기간이어서 무기 교환 티켓을 가지고 있을텐데요,

아직 초반이므로 한줄 적자면

주년 티켓은 교환기간이 약 1년이므로 무리해서 급하게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1년동안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있고 그동안 본인 덱 상황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지켜보고 필요할 시점에 교환하는것이 베스트입니다.

그래서 크게 쓸 내용이 없어 필요한 내용만 간략하게 쓰고 작년 글 링크 첨부해두겠습니다

아래는 작년 무기 티켓으로 교환해온 무기 순위 랭킹입니다(참고할만한 내용이죠)

교환 무기 탑3를 뽑으면 아고나이즈, 콜롬바, 그림닐지팡이 3가지가 가장 많았네요.

그리고 올해는 레기온 무기와 밀레스 무기 시리즈가 교환 리스트에 추가되었습니다.

레기온무기는 지팡이랑 도끼 두 가지인데,

둘중에 꼽자면 지팡이 쪽이 회복상한/기련(어빌상한)스킬 붙어있어서 고전장or고난이도 컨텐츠에서 1풀은 쓰겠다 정도?

근데 스킬자체가 장군석이라서 마그나는 마3파밍 빡세게하면 페니 지팡이 뽑아서 쓰는게 낫다는 생각이 듦..

여튼 급하면 꺼내보겠지만 당장 이 무기가 교환1순위가 될거같진 않습니다.

밀레스 무기는 좀 특이한 무기종류로 꼽는데

파밍처가 아카룸-샌드박스 저확률 드랍or아카룸 외전 이벤트 포인트 교환이라는 열악한 파밍조건이라는 옵션이 붙지만

무기 스킬이 특이해서(특정 같은 종류 무기 갯수가 많을수록 성능업, 해당 무기가 특기무기인 캐릭터의 성능 업 등)

보편적으로 쓰는 종류는 한정적이고 대부분 엑스트라 편성을 쓰는 고난이도나 같은 종류의 무기를 쓰는 세팅의 파츠로 활용됩니다.

아래는 예시로 무난하게 자주 들어가는 밀레스 무기중 하나인 헬리오가바루스·밀레스( ヘリオガバルス･ミーレス )입니다.

오의 효과로는 광속성 방깍이 붙어있고,

1스킬이 장비 중인 「악기」무기 수가 많을 수록 공격력 상승

2스킬이 광속성 캐릭터의 체력이 높을 수록(많을수록) 오의데미지 상승이 붙어있습니다.

이 스킬 2개는 스킬 레벨이 붙어있지 않는 공용 스킬이고 이는 노돌(장판)으로도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주로 린네(네한 무기), 하르모니아(유니 무기), 오딘 하프, 천사 하프 등 악기 무기 좋은 광속에서 많이 쓰고,

광속이 아니더라도 악기 편성의 타속성으로도 EX공인을 받기위해 쓸 수 있습니다.

그럼 밀레스 광속 하프 받으면 되지 않겠느냐 하겠는데,

밀레스 무기는 아직 모든 무기가 4돌(한돌)이 나오지 않았을 뿐더러

노돌 장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급하지 않은 우선순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밀레스 무기는 아카룸 시리즈를 어느정도 진행하고 샌드박스 파밍을 시작한 유저

(이때쯤이면 사실 아고나이즈든 그림닐 지팡이든 대부분 파밍을 어느정도 진행했을거라고 생각됩니다)가

고민해볼 수 있는 선택지라고 생각이 들고, 샌드박스를 돌아보면 아시겠지만 밀레스 무기 파밍 빡셉니다.

특정 상위컨텐츠나 멀티를 가야하겠는데 파밍 시간을 단축시키고 싶다면 해당 밀레스 무기를 가져오는 정도라면 OK라고 생각들어요.

1순위 뉴비라면 10주년때와 비슷한 선택지로 보는게 제일 편할것이고(1개 넣어도 체감이 큰 무기들)

2순위는 올해 오는 고전장 라인업을 보고 파밍시간을 단축시켰으면 하는 무기

3순위는 대부분의 무기를 파밍을 끝내서 특정 멀티 세팅(고난도)이나 장군석, 특정 무기편성에 들어가는 무기

정도로 고려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절대 급하게 교환하지말고, 그때그때 본인 편성 상황을 볼 것)

무기 설명을 또 가져오면 글 길어질것같아서 작년에 쓴 10주년 티켓글 링크만 첨부해두겠습니다^_^